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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코골이
소아 코골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로 8세를 전후에 편도가 작아지면서 증상이 줄어드는것이 일반적이에요
피곤하거나 환절기가 되면 심해지기도 하는데 일시적인 증상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아이의 콧구멍은 성인보다 작기 때문에 감기나 비염이 있는경우 혹은 콧속 분비물이 쌓여있는경우에도 코를 골기 쉬어요
다만, 코골이 자체가 정상적인 호흡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 코를 곤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
코골이가 습관화된 아이들은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뿐만아니라 수면중 호흡이 불안정하기 쉽기 때문이에요
코를 골면서 수면 무호흡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럴때는 단순 코골이가 아닌 수면질환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
수면무호흡증 진단은 잠을 자면서 시간당 2~4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횟수가 어른은 5회 이상일 때, 소아는 1회만 보여도 치료 대상으로 보아요
어른보다 아이에게 더 엄격한 이유는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랍니다
아이의 뇌는 잠자는 동안 성장, 학습능력 발달, 호르몬 분비 등 낮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데 이때 깊이 잠들지 못하면 신체적 성장은 물론
학습 능력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요
어떻게 치료하나요?
가벼운 코골이 증상이라면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것 만으로도 나아질수 있어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잠자기 전 TV 시청을
자제 시키고 높은 베개도 피하는것이 좋아요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지속적으로 코를 곤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잠꼬대
전문가에 따르면 유아의 25%는 어떤 형태로든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잠은 흔히 '얕은잠' 이라 불리는 '렘수면'과 '깊은잠'인 '비렘수면'이 교대로 나타나는 양상을 띕니다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여러차례 반복되며 수면을 취하는것이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비렘수면에서 다음단계인 렘수면으로 쉽게 넘어가지 못해요
바로 이 때 잠꼬대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잠꼬대는 수면 리듬이 차츰 자리 잡으며 그 빈도가 줄게 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유난히 아이들이 잠꼬대를 많이 하는 이유는 어른과 아이의 수면 패턴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어른의 얕은 잠과 깊은 잠은 90~120분 주기로 반복되고, 갓 태어난 신생아는 40~50분, 백일 아이는 60분,
만 2세 아이는 75분, 만 5세 아이는 90분 정도의 수면 주기를 가지고 있어요
렘수면, 비렘수면의 주기가 짧은데다 얕은 잠에서 다음 순서인 깊은 잠 단계로 원활하게 넘어가는 것에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잠꼬대를 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잠꼬대는 깊은 잠에서 얕은 잠으로 가는 과정에서 살짝 각성된 상태일 때 하게되는 것인데
어느 정도 의사 표현을 할 줄 아는 월령의 아이라면 몸을 뒤척이며 웅얼웅얼 잠꼬대를 하게 되고, 그렇지 못한 영아라면 잠꼬대 대신 칭얼거림과 울음을 보인답니다 잠꼬대하는 아이 깨우지 마세요 아이가 잠꼬대를 하면 낮 동안 풀지 못한 스트레스가 잠꼬대로 나타난 게 아닌가 싶어 염려가 되곤 해요
그래서 안쓰럽다는 생각에 자는 아이를 흔들어 깨우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육아법이에요 아이는 그저 잠시 얕은 잠 상태가 되어 자신의 수면 주기를 바꾸고 있을 뿐인데, 아이를 깨우면 결국 다음 차례인 깊은 잠인 ‘비렘수면’ 단계로
가지 못해 숙면을 이룰 수 없게 되요 아이가 잠꼬대로 힘들어하는 듯이 보이면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거나 이마를 쓰다듬어주며 곁에 부모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안심할 수 있게 하는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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